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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택거래 감소, 고령화 영향으로…6월 인구이동 45년만 ‘최저’
6월 국내에서 이동한 인구수가 1974년 이후 45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. 고령화가 가속하고, 부동산 경기 침체로 주택 거래 및 매매가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. 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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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월 인구 이동 44년만에 최저…"주택 매매 감소 영향"
지난달 국내에서 이동한 인구수가 5월 기준으로 44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. 주택매매가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.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‘5월 국내이동’에 따르면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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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차이나인사이트] 통역 출신 득세…전략·언어 겸비한 통재는 부족
━ 시진핑의 외교 용인술 시진핑 외교의 양 날개라 할 수 있는 양제츠(오른쪽) 중앙외사공작 위원회 판공실 주임과 왕이(왼쪽) 외교부장. 두 사람은 각각 영어와 일본어에 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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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월 국내 인구이동 66만7000명…전남 순유출 최대
4000가구 넘는 미분양 아파트. 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. [중앙포토] 올해 1월 국내에서 거주자를 옮긴 사람들수가 66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 0.7% 증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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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~10월 출생아수 30만명 아래로…31개월째 역대 최저
올해 1~10월 출생아 수가 통계 작성 이래 처음 30만명 밑으로 떨어졌다. 1981년 이후 같은 달 기준으로는 31개월 연속 역대 최저기록을 경신하는 등 심각한 저출산 흐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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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차이나 인사이트] “중국 개혁·개방 40년 쉬운 건 다했다…어려운 것만 남았다”
━ ‘중화 부흥의 개혁·개방’은 성공할 것인가 지난 14일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성균중국연구소와 중국공공외교협회가 주최한 ‘개혁?개방 40년 평가와 전망’ 국제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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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년·노인·외국인 같이 살지만 따로따로...서울은 외롭다
중앙일보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 다양한 예술가·데이터분석가 등과 뉴스를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보는 ‘콘텐츠 임팩트, 임팩트 콘텐츠-아름다운 뉴스’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. 앞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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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국민연금 이대로 가면 … 2040년 가입자 2명이 은퇴자 1명 부양해야”
국민연금제도 개선 방향에 관한 공청회가 1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. 이날 공청회 장소에서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 소속 회원들이 ‘지급 보장 명문화’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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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기금 고갈되면 연금 못 받나요" Q&A로 풀어본 국민연금 개편안
전북 전주시 국민연금공단 [연합뉴스] 앞으로 70년 뒤인 2088년까지 국민연금 제도를 문제 없이 유지하려면 보험료를 적정 수준으로 인상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. 지금 손 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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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산율 1.05 지속되면 70년 후 보험료 38% 내야
━ 국민연금 기금, 2041년까지 늘어난 후 빠르게 감소 지난해 10월 25일 오후 서울 중구 제일병원 신생아실 모습. [연합뉴스] 현재 634조에 달하는 국민연금 기금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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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0대 인구이동 10년새 ‘반토막’…사별 후 혼자 사는 노인 많아졌다
배우자와 사별한 이후 자녀의 집으로 들어가 살지 않고 살던 곳에 혼자 머무는 노인이 많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. [중앙포토] 우리나라 70대 이상의 인구이동률이 10년 새 거의 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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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생아 수 월 3만명 겨우 회복…두 자릿수 감소세는 지속
출생아 수가 월 3만명대를 간신히 회복했다.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8월 출생아 수는 3만200명을 기록했다. 앞서 6~7월 두 달 연속 2만명대로 떨어졌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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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많던 아기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...출생아수 6개월 연속 10%대 감소
출생아수 추이 올해 들어 본격화한 출생아수 급감 현상이 5월에도 이어졌다.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‘5월 인구동향’에 따르면 5월 출생아 수는 3만300명으로 간신히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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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혼ㆍ출산 최저치…4월 출생아 3만400명 ‘역대 최소’
떨어지는 결혼 · 출산율. [중앙포토] 올해 4월 출생아 수가 2000년 통계 작성 이래 월간 기준으로 최저를 기록했다. 월별 출생아 숫자는 5개월 연속 두자릿수 감소했다. ‘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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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구주택총조사] '고공행진' 전셋값에 '탈서울'이어 '탈수도권'까지
수도권 인구의 전출인구가 역대 처음으로 전입인구를 넘어섰다. 치솟는 주택 전세·매매 등 주거비용으로 '탈서울'을 넘어 충청·강원 지역으로의 '탈수도권'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.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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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130만명이 경기→서울로 출퇴근한다
한국 직장인과 학생들은 통근ㆍ통학하느라 하루에 한 시간 정도를 길 위에서 소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통근ㆍ통학 시간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. 세종시와 혁신도시가 조성되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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못살겠다 서울…11월에도 인구 1만5000명 순감
주거비용 상승에 따른 탈서울 현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.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11월 시도별 순이동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14만4748명이 다른 지역으로 전출했고 13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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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통독 후 동독 출산율 반 토막, 한국도 비슷한 일 벌어질 것”
지난달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‘통일과 인구’ 국제 콘퍼런스에서 노베르트 슈나이더 독일연방인구연구소장이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. 김경록 기자 1990년 독일 통일 이전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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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동산 시장 가라앉자 이사 줄어…6월 인구이동 4년 만에 최저
6월 인구 이동 [자료 통계청]지난달 국내에서 이사를 다닌 사람이 줄어 4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. 주택 경기가 가라앉고 대출 심사도 강화되면서 부동산 거래가 감소한 탓이다.통계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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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중구, 대구 중구 … 구도심 성범죄 위험 높다
79건. 국내 성범죄 하루 평균 발생 건수(2013년 기준)다. 매일 18분30초마다 성범죄가 벌어지고 있는 셈이다. 경찰은 지난 1월 발표한 ‘치안전망 2015’에서 올해 살인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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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월 인구이동, 전년동월대비 6% 증가…세종시가 가장 많아
지난달 세종시와 제주도, 인천은 인구가 늘었지만 전남과 대전, 경북은 인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.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‘2015년 1월 국내인구이동’ 자료에 따르면 1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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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황·부동산침체 탓 … 이사 안 가
경기 불황과 부동산 침체가 이어지면서 사람들이 이사를 꺼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통계청 3월 중 인구이동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주소를 옮긴 사람은 모두 66만 명으로,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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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구 유입, 수도권 대신 중부로
1962년 박정희(당시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) 대통령이 ‘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’으로 산업화에 시동을 걸면서 시작된 수도권으로의 인구유입이 50년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.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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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황의 그늘 … 이사 못 가고, 이혼 늘고
경기도 광명시에 사는 김모(32·여)씨는 집이 팔리지 않아 요즘 걱정이다. 20평대 아파트를 부동산에 내놓은 지 한 달이 넘었는데도 집 보러 온 사람은 한 명뿐이었다. 친정 가까운